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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한승혁 메이저리그 러브콜 받던 기량 그대로…KIA 마운드의 희망

한승혁 /뉴시스



한승혁(21)이 위기의 KIA 타이거즈를 구했다.

한승혁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6⅔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던 한승혁은 두 번째 선발 등판 만에 데뷔 첫 승을 따냈다. 한승혁의 호투로 KIA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고졸 4년차 투수인 한승혁은 덕수고 시절 미국 프로야구 입단 제의를 받는 등 초고교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2011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했지만 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1년을 보냈고, 2012년에는 불펜으로 마운드에 섰다. 선동열 KIA 감독은 한승혁의 재능을 파악하고 올 시즌 그를 선발로 끌어올렸다.

한승혁은 이에 보답하듯 148km의 빠른 직구와 130km의 포크볼 등 결정구를 앞세워 SK 타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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