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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NC다이노스-SK와이번스 첫 맞대결



2014프로야구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두 팀이 만난다.

다크호스 NC 다이노스와 부활을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22일부터 SK의 안방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처음 맞붙는 경기다.

나란히 17경기를 소화한 두 팀은 11승 6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넥센 히어로즈(11승5패)와는 0.5경기 차이다.

일찌감치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던 NC는 시즌 초반부터 그 위용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NC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역시 마운드다. NC는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점대(3.94)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NC는 지난해 신인선수상 수상자인 토종 에이스 이재학과 외국인 3인방인 찰리 쉬렉,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으로 선발진을 안정적으로 꾸려가고 있다. 여기에 이민호가 19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면서 NC는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간 투수들의 선전이 고무적이다. 베테랑 손민한이 9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16의 짠물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원종현(8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과 손정욱(9경기 평균자책점 1.80), 홍성용(6경기 무실점)도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중간이 두꺼워지면서 뒷심도 강해졌다. NC는 올 시즌 4차례의 연장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점차 승부에서도 5승2패로 7할 승률이 넘는다.

SK는 날선 방망이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루크 스캇이 타율 0.306 홈런 4개로 중심을 지탱하는 가운데 박정권(타율 0.306 3홈런)과 김성현(타율 0.326) 등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잠잠하던 최정(0.292)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탄탄한 마운드를 갖추고 있는 NC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는 SK의 맞대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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