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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세이셔널' 손흥민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사냥 나서

손흥민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르트문트 킬러'로 유명하다.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2차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15라운드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손흥민이 한층 물오른 컨디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팀이 선두권 싸움에서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승리를 이끌며 리그 4위 자리 탈환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31라운드경기 이후 독일 주요 언론에서는 손흥민을 베스트11에 선정하기도 했다.

레버쿠젠 공격의 중심이 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와 자신의 2년 연속 리그 10호 골 달성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리그 2위로, 최근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할 만큼 전력이 막강하다. 특히 지난 30라운드에서는 무적의 전차군단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도르트문트가 레버쿠젠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레버쿠젠의 각오 역시 만만치 않아 이번 라운드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의 32라운드 경기는 채널 '더 엠'과 '채널 엔'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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