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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 미국 현지 빠르게 적응… 4번째 등판 5이닝 무자책

윤석민/AP연합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8)이 미국 프로야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리하이벨리 아이언피그스와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볼넷 2개에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 난조로 시즌 첫 승엔 실패했다. 윤석민의 평균자책점은 9.49에서 6.75로 낮아졌다.

그래도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15이닝 4자책점,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 갯수가 말해주듯 완벽했던 피칭은 아니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회말 테이블세터진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윤석민은 마이켈 프랑코의 다소 평범한 타구를 좌익수 제밀리 윅스가 놓치며 첫 실점 했다. 레이드 브리그넥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 상황에선 짐 머피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더 내줬다. 모두 실책이 빌미가 된 점수였기에 윤석민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1회를 넘긴 윤석민은 차츰 안정을 찾아갔다. 이후 실점은 없었다. 이날 윤석민은 87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7개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윤석민은 4-2로 앞선 6회 크리스 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팀이 8회 2실점, 9회 1실점하며 4-5로 역전패해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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