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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해외파 코리안리거 주말 대공습

손흥민



손흥민 '도르트문트 킬러' 본능

이청용 팀 분위기 반전 이끄나

구자철·박주호 팀 상승세 활력소

잉글랜드와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이 주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은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르트문트 킬러'로 유명하다.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2차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15라운드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손흥민이 한층 물오른 컨디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손흥민이 정규리그 10호골과 시즌 두 번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청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이청용(26·볼턴)은 8경기 만에 패배한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청용은 26일 오후 11시 셰필드 웬즈데이 FC의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또 구자철(25)과 박주호(27· 이상 마인츠)도 이날 오후 10시30분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리그 7위 마인츠(승점47)는 최근 5경기 2승(3패)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구자철



하지만 여전히 6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승점49)와 불과 승점 2점 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뉘른베르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리그 5·6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특히 뉘른베르크는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력이 빈약하다는 점에서 구자철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동료들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박지성과 지동원·홍정호·김보경 등 해외파 선수들도 주말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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