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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북한 양궁 예상 밖 성적 세계 양궁계 눈길



북한의 양궁 선수들이 예상 밖의 성적으로 세계 양궁계를 집중시켰다.

북한은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리커브 1차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미국, 우크라이나를 연파했다.

세계랭킹 33위인 북한이 대진라운드를 4위로 통과할 때부터 이변의 조짐이 관측됐다. 북한은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미국과 4세트를 동점으로 마친 뒤 화살 한 발씩으로 겨루는 슛오프(연장전)에서 이겼다.

여세를 몰아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 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완파했다.

북한은 세계무대에서 꾸준히 정상을 타진하는 중국과의 4강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4세트를 동점으로 마쳤으나 슛오프에서 27-28, 1점차로 뒤져 결승 출전권을 놓쳤다. 북한은 27일 일본과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북한의 선전을 합작한 최성희(25), 류은향(25), 강은주(19)는 작년 터키 안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부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오진혁(현대제철), 정다소미(현대백화점) 등 한국 리커브 대표들은 아시안게임 평가전 일정 때문에 이번 1차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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