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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에이스' 커쇼 화려환 귀환…7이닝 무실점 6주만의 V



다저스 에이스 커쇼 화려한 귀환

부상 털고 6주 만에 등판

7이닝 무실점 2승째 거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26)가 컴백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6주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커쇼는 7일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째를 거뒀다.

지난 시즌 두 번째 사이영상을 받은 현역 최고 투수의 복귀에 힘입어 다저스는 8-3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탈출했다.

커쇼는 어깨와 등을 연결하는 대원근 염증을 앓았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이날 경기에서 최고시속 151km의 직구를 꽂았다. 130km 후반대의 슬라이더와 120km 내외의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지며 9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커쇼는 0-0으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1루에 진루하며 결승 득점도 올렸다. 최근 침체됐던 다저스 타선은 오랜만에 맹공을 퍼부으며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6회 커쇼의 출루 이후 연속 안타로 3득점했고, 7회에는 디 고든의 3루타에 힘입어 1점을 보탰다. 8회에는 핸리 라미레스의 솔로홈런과 드루 부테라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4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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