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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돌출행동' 한화 피에 결국…배트 던지다 퇴장 50만원 제재금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한화 이글스)가 심판 판정 불복으로 제재금 50만원을 부과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당한 피에에게 제재금을 부과하고 엄중히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피에는 5회초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앞으로 방망이를 던져 주심이 주의를 줬음에도 또 다시 배팅 장갑을 던지는 행동을 계속해 퇴장 조치됐다. KBO는 앞으로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