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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대표팀 탈락 시원하게 한풀이?



대표팀 탈락을 한풀이 하듯 포항 스틸러스의 최고 미드필더 이명주(24)가 프로축구 K리그의 공격포인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명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2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고무열의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밀집수비를 뚫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5분에는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자로 잰 듯 강수일의 머리에 얹어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킬러 스루패스로 김승대의 골을 도와 이날 세 번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로써 그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라운드 경기 득점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고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폭발적 활약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아쉽게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포항은 승점 25를 기록,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이상 21점), 전남(20점) 등을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조수철이 동점골을 터뜨려 전북과 1-1로 비겼고 상주 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무승 행진을 4경기(3무1패)에서 마쳤다.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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