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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영원한 캡틴' 박지성, PSV 수원 경기 나서…소속팀 유니폼 입고 고향 찾아



'박지성 PSV-수원 경기 나서'

'영원한 캡틴' 박지성(33·PSV 아인트호벤 )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그의 축구 고향인 수원에서다.

에인트호번은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의 '명가' 수원 삼성과 친선전을 갖는다. 24일 이어지는 경남FC와의 두 번째 친선전까지 끝나면 박지성이 클럽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6월과 7월 박지성이 주최하는 자선경기가 열리지만 '프로 선수'로서 갖는 고별 무대는 이번 두 경기인 셈이다.

특히 수원은 그가 축구 선수로서 대성할 기틀을 다진 곳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박지성은 서울 태생이지만 수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수원 세류초등학교와 화성 안용중학교, 수원공고를 거치며 기본기를 갈고 닦았다.

박지성은 11년만에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뛰는 무대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 그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다. 11년 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내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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