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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앞두고 마지막 5월 모의고사…튀니지전서 출정식도



홍명보호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튀지지를 상대로 5월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르고 이어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 전원에게는 야광봉이 지급되고 암전상태에서 출정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출정식에서는 응원 메시지를 레이저쇼로 선보이고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성악가 김동규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하프타임에는 개그맨 윤형빈,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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