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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커쇼는 커쇼다… 6이닝 9K로 3승 수확



'역시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는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3개만을 허용하고 탈삼진 9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커쇼는 팀의 에이스답게 지난 등판의 부진을 떨쳐내고,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해 3승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43에서 3.49로 떨어뜨렸다.

3회까지 볼넷 1개만을 내주고뿐 노히트 행진을 이어간 커쇼는 4회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첫 타자 카를로스 루이스에게 볼넷, 다음 타자 체이스 어틀리에게 2루타를 내줘 무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나 말론 버드, 라이언 하워드, 다린 러프로 이어진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모두 연속 삼진 처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커쇼는 6회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의 위기에 처했지만 후속 타자 어틀리를 우익수 뜬공, 버드를 1루수 파울플라이, 하워드를 삼진으로 잠재웠다.

LG다저스는 커쇼의 호투와 1회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1타점 적시타, 2회 칼 크로포드의 우월 솔로 홈런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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