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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이대호에 안타 맞았지만, 시즌 12세이브 올려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맞대결을 펼쳤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애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에서 이대호와 처음 맞대결을 벌여 안타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팀 승리를 지키고, 시즌 12세이브째를 챙겨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경기에서 한신이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2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1승)째를 거둬 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40에서 1.33으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한신 4번타자로 타석에 들어 선 이대호에게 초구 시속 134㎞의 컷패스트볼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이후 두 개의 직구는 바깥쪽에 빠졌다.

오승환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에 다시 컷 패스트볼(시속 137㎞)을 선택했다.

이대호는 방망이를 휘둘러 좌익수 쪽 앞에 떨어뜨리고 무사 1,2루롤 찬스를 살려갔다.

오승환은 마쓰다 노부히로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위기를 잠재웠다. 이어 야나기타 유키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 1루 주자 이대호를 2루에서 아웃시켜 상황은 2사 1,3루로 바뀌었다. 오승환은 혼다 유이치를 중견수 뜬 공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이날 3타수 1안타에 볼넷 두 개를 얻고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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