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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 역대 최초 지역 연고팀 대결…포르투갈, 마드리드 옮겨놓은 열기



챔피언스리그 결승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 시즌 유럽 클럽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스페인 팀들간의 대결로 불붙는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대결을 비롯해 결승에서 같은 나라 팀이 맞붙는 것은 이번이 5번째다. 그러나 같은 연고지 팀이 결승에서 대결하는 것은 처음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2번의 우승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9번이나 가져갔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74년에 이어 두 번째 결승 진출이자 최초의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8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첫 우승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부상으로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6·스페인)가 경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변함 없는 화력을 뿜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30골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16골로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고국 포르투갈 팬들의 성원까지 등에 업고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올 시즌 두 팀의 대결은 1승1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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