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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해외파 선수 활약 눈길…'오승환 12세이브' '류현진 4승' '추신수 시즌 6호 홈런'

오승환



'오승환 12세이브' '류현진 4승' '추신수 시즌 6호 홈런'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오승환 12세이브를 올렸다. 한신의 마무리투수 오승환(32)이 일본프로야구에서 이대호와 처음 맞대결을 벌여 안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팀 승리를 지키고 시즌 12세이브째를 챙겨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경기에서 한신이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2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1승)째를 거둬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캄 미콜리오(11세이브)를 제치고 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40에서 1.33으로 떨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27·LA 다저스)은 21일 뉴욕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 시즌 4승째(2패)를 거뒀다. 충분한 휴식 덕분인 지 류현진은 이날 최고 구속 151㎞까지 나온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는 22일 디트로이트서 열린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왼손 투수 로비 레이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6호째 포물선. 추신수는 이날 3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3할(0.310)을 유지했다. 볼넷 2개를 얻어내 출루율은 0.432에서 0.436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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