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 7호 홈런…좌측 담장 넘겨



'이대호 7호 홈런'

4번타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만에 또다시 홈럼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야아미 다이스케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팀의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이다. 지난 23일 한신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이다.

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주니치 우완 선발 야마이 다이스케를 상대로 3구째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 1사 주자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야마이의 5구째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133km 포크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번째 타석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야마이의 3구째 가운데 몰린 125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0m 솔로포. 영양가 만점 대포로 흐름을 소프트뱅크 쪽으로 가져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