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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축구 한국 튀니지전 0-1로 전반 마쳐…피파랭킹 6계단 앞선 상대 후반 전술은



축구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인 한국 대 튀니지의 경기가 0-1로 전반을 끝냈다.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겁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개최해 전반 막바지인 43분 한 골을 내줘 0-1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구자철의 왼발 중거리슛과 김영권의 헤딩슛, 손흥민의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의 왼발슛 등 여러 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반면 전반 막바지 한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전반을 끝냈다. 역습에서의 수비 허점이 또 한 번 드러났다.

홍명보호는 브라질 본선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전을 대비해 이날 평가전을 치렀다. 튀니지 역시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로 피파랭킹에서도 49위로 한국보다 6계단 앞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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