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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홍명보호 8강 도전 '완전체 거듭나라'…곽태휘 김보경 언쟁



'곽태휘 김보경 언쟁'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전(6월 18일)까지는 20일이 남았다.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하며 팀 분위기는 침체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단순히 패배했다고 치부할 수 없다.

아직 홍명보호가 완숙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바로 경기 종료를 앞두고 곽태휘와 김보경의 언쟁에서 드러났다.

경기 종료 직전 아크 대각 프리킥 상황에서 곽태휘와 김보경이 볼을 두고 얘기를 주고받았다. 바로 홍명보호의 세트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홍명보호는 출범 이후 유독 세트피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홍명보 감독도 이번경기를 앞두고 "공수에서 세트피스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보경은 직접 슈팅을 시도해 수비벽에 맞았다. 흘러나온 볼을 높게 띄워줬지만 이미 늦었고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이후 곽태휘와 김보경의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TV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당사자만 알 수 있다. 하지만 볼을 올리지 않고 슛을 시도한 것에 대해 곽태휘가 이야기했고 이에 김보경이 퉁명스럽게 이야기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월드컵까지 평가전이 남아있고, 그동안 선수들간 호흡을 맞춘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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