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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원정 8강도전' 홍명보호 마이애미 출국…사전투표 투표율 견인까지

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사전투표 진행 투표율 견인까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신화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약 보름 앞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홍 감독과 23명의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무대에서 혼을 다한 경기를 펼쳐 지난달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지며 원정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항 출국장에 나온 수백명의 팬들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약속하며 태극전사들을 환송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해 약 1년간 14경기(5승3무6패)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력을 다져온 홍명보호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해외파 선수들의 경험과 K리거의 투지, 그리고 젊은 패기로 강하게 무장했다.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마이애미 전훈 캠프 숙소인 턴베리 아일 리조트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최종 주전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홍명보호는 내달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을 치른뒤 12일 '결전의 땅'인 브라질에 입성해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그리고 6월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월드컵 도전사의 새 페이지를 열게 된다.

한편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23명의 최종엔트리 선수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등 총 55명의 인원이 이날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각자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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