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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러시아전 올인…홍명보호 마이애미 지옥훈련 돌입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하자마자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했다.

홍명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지 도착 이튿날인 1일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수비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당시 기온은 섭씨 29도에 습도가 66%까지 올라갔으며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을 대비했다.

홍 감독은 기후 환경 적응은 물론 훈련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와의 1차전에 맞춰 진행한다. 첫날 훈련도 공격수들의 콤비네이션 훈련을 병행하면서 수비 조직력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러시아의 공격력이 매서운 만큼 수비부터 완벽하게 다진 뒤 공격과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게 홍 감독의 계산이다.

또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진의 백업 플레이는 물론 협력 수비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강도 높은 처방을 내린 것이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발등 부상으로 훈련에 빠진 가운데 골키퍼 3명을 제외한 19명이 두 팀으로 나눠 볼 없이 상대 선수의 위치에 따라 유기적으로 자리를 옮기는 훈련을 했다.

앞선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 결과가 성적에 큰 영향을 준 만큼 대표팀은 러시아전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