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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여대생 '떼시타' 까지 등장...'제2의 배트걸 신슬아 신소정 찾아라'

신슬아



'제2의 배트걸 신슬아 등장?'

야구 인기 못지않게 배트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배트걸은 전쟁터 같은 그라운드에서 해맑게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거나, 밝은 미소로 선수들과 관객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배트걸 신소정과 넥센의 신슬아는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인이다.

배트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이색 시구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넥센이 지난달 27일 경기에서 여대생의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넥센 배트걸이 화제에 올랐다. 행사에 참가한 여대생들이 단체로 떼시구와 떼시타에 참가한 후 넥센 배트걸로 변신해 주목을 받은 것이다.

넥센은 여대생의 날을 기념하여 단체로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이날 넥센 배트걸도 여대생이 맡았다.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었던 여대생들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야구팬인 여대생들에게는 넥센 히어로즈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제2의 배트걸 신슬아·신소정'이 등장하는게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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