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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시즌 2호 블론세이브…마키다 3루타 허용, 평균자책점 올라



'오승환 시즌 2호 블론세이브'

'끝판왕'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시즌 2호 블론 세이브다.

오승환은 3일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교류전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하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오승환은 한신이 3-1로 앞선 9회말 무사 3루서 등판했다. 첫 타자 바우커를 중견수 플라이로 막았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아웃 카운트와 1점을 바꾸며 승리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히지리사와까지 우익수 플라이로 솎아내며 투 아웃. 150km짜리 묵직한 직구 승부가 통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카지마를 상대로 던진 몸쪽 슬라이더(122km)가 빗맞은 것이 안타로 이어지며 불운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앤드류 존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1,2루 상황을 만들었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가 된 마키다에게 우월 3루타를 허용하며 주자 두 명에게 홈 베이스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막판 더욱 타이트해진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원망스러운 한 판이었다.

이날 패배로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1.16에서 1.8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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