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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이틀 연속 안타 없이 사구만 2개…텍사스 5-6 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안타 없이 사구만 2개 얻었다.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몸에 맞은 볼과 볼넷으로 두 차례 1루를 밟았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이달 들어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186타수 52안타)으로 하락했고 출루율은 0.414에 나흘째 머물렀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투수 버드 노리스의 시속 150㎞짜리 빠른 볼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은 추신수는 고통을 참고 1루로 걸어나갔다. 왼쪽 발목 통증으로 제 페이스가 아닌 상황에서 시즌 9번째로 몸에 맞자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이 뛰쳐나와 급히 상태를 점검했다.

3회에도 추신수는 볼 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골랐으나 1회와 마찬가지로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 7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6으로 뒤진 9회 무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큰 아쉬움을 줬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인 텍사스는 5-6으로 패해 승률 5할 밑(29승 30패)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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