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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롯데, 한화에 10-1 승리…장원준·손아섭 활약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10-1로 완파했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24승1무1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장원준의 호투와 혼자 4타점을 올린 손아섭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롯데 왼손 에이스 장원준은 6⅓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5피안타 1볼넷에 탈삼진 6개를 곁들여 1실점만 하고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3번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볼넷에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한화 선발 투수 앤드루 앨버스의 호투에 막혀 3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난 롯데는 4회, 팀 첫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정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처음 출루한 뒤 전준우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손아섭이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2루타로 1루 주자 정훈을 홈에 불러들였다.

손아섭은 루이스 히메네스의 2루 땅볼 때 3루에 가 있다가 최준석 타석에서 앨버스의 폭투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는 6회 2사 2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려 추가점을 뽑았다.

한화는 7회에만 네 명의 투수를 올리고도 폭발한 롯데 타선을 당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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