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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중계]쿠어스필드도 문제없는 괴물…2회 2-0 리드 4연승 청신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쿠어스필드 데뷔전에서 초반부터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1회말 2개의 안타를 맞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병살로 처리하며 위기 관리능력을 보였다.

앞서 1회초에는 디 고든의 3루타와 헨리 라미레즈의 유격수 땅볼로 다저스가 선취점을 얻었다. 2회초에도 안드레 이디어와 드류 부테라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