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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을 공략하라…통신·방송업계 여성 마케팅 나서



통신업계와 유료방송업계가 구매 의사결정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가진 여성을 겨냥한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먼저 충동구매 예방과 더불어 여성의 관계 지향성을 충족시켜주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2일 LG유플러스는 캐주얼 SPA브랜드 스파오와 공동으로 카메라,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된 'U+보드'를 공개했다.

U+보드는 360도 카메라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 기기로써 고객의 옷 입은 모습을 앞면 뿐만 아니라 옆모습,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또는 이메일로의 사진 전송과 사진출력 기능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스파오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 U+보드를 설치하고 이날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의 멀티태스킹 능력에 주목한 서비스도 있다.

올레tv는 홈플러스와 손잡고 이용자들은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컨으로 홈플러스가 제공하는 4만 여종 상품을 조회하고, 주문할 수 있는 'TV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TV장보기는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마트 상품과 가격 등 모든 조건이 동일한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제공되는 전단지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환 인터넷&미디어담당 상무는 "무겁고 부피가 큰 쌀, 생수, 휴지 등과 같은 반복구매형 상품이 이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맞벌이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줄 동화책 서비스도 등장했다.

티브로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책을 읽고 녹음하면 자녀들이 TV를 시청하면서 엄마 또는 아빠의 음성으로 동화를 들을 수 있는 TV 동화 서비스 '아이코북'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월 4500원(부가세별도)의 정액제 상품으로 세계동화를 비롯한 300여 편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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