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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네이마르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골…발만 닿아도 6만 함성 '맨오브더매치'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가 위기의 쌈바축구를 구했다.

네이마르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경기 초반 나온 수비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0-1 리드를 당하던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네이마르는 전반 28분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드리블하다 페널티 아크 근방에서 왼발 슛을 때려 상대 골문을 갈랐다.

네이마르는 후반 26분 프레드(플루미넨세)가 얻은 페널티킥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펠레의 후계자'로 불리는 네이마르는 월드컵 첫 출전의 부담감에도 첫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6만여 관중은 네이마르가 공을 잡을 때마다 뜨거운 함성을 쏟아내며 그를 응원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의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