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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독일-포르투갈 경기 앞두고 호날두 놓고 신경전



'독일vs포르투갈' '독일vs호날두'

독일 축구대표 선수들이 포르투갈과 일전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독일 축구대표 선수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에 하나같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호날두가 뛰어난 공격수이기는 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호날두와 싸우는 게 아니라 포르투갈과 대결한다"고 말했다.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는 "우리는 선수 한 명이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을 상대로 싸운다"며 "호날두가 극도로 위협적인 선수이고 경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지만 우리도 좋은 선수가 많아 우리 할 일만 잘하면 호날두가 무엇을 하든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는 "독일 대 호날두가 아니라 독일 대 포르투갈"이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선수 최고의 영예인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가나·미국과 한 조에 속해 있으며 어느 한 팀도 만만한 전력을 지니지 않아 첫 경기부터 총력을 쏟아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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