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미국 '가나 이기긴 했지만'…뎀프시·조지 앨티도어·맥 비즐러 줄부상

미국 가나 경기 부상당한 앨티도어



'미국 가나 승리보다 뎀프시·조지 앨티도어·맥 비즐러 줄부상 우려'

미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를 상대로 완전한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은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지만 앞날이 막막해졌다.

오직 승리만을 바라보고 내달린 탓에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다. 줄부상의 신호탄은 전반 초반이 채 지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터져 나왔다. 클린트 뎀프시의 벼락같은 골로 미국이 리드를 잡고 있던 전반 21분 공격수 조지 앨티도어(선덜랜드)는 가나의 존 보예(스타드 렌)와 공을 다투다가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2·3차전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주장 뎀프시도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는 전반 31분 가나의 보예와 공중볼을 두고 경합하던 중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보예의 발에 코를 맞아 코피를 흘렸다. 수비수 맷 비즐러(캔자스시티)도 부상 행렬에 끼어들었다.

그는 오른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존 브룩스(헤르타 베를린)와 교체됐다. 혈투 끝에 가나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고 소중한 승점 3까지 따내기는 했지만 미국은 이제 주전 공격수와 수비수 없이 G조를 '죽음의 조'로 만드는 두 팀을 마주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