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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러시아·한국 전, 승산 예측…이영표 KBS 해설위원 "70분까지 버텨달라"

러시아 한국 전 중계를 맡은 이영표·조우종 KBS 중계진/KBS 제공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이 러시아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산을 예측했다. 70분까지만 0대 0 상황을 유지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영표 위원은 한국과 러시아 전이 치러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을 배경으로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 이모저모를 분석했다.

이 위원은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까지 0:0으로 버텨준다면 그 이후엔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후반 25분 이후 상대에게 강한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이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중계를 앞둔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표 위원은 "쿠이아바에 와서 보니 선수 시절 월드컵 때 느꼈던 부담감이 생각나 전투력이 상승하는 걸 느낀다"며 "자신의 몸이 은퇴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나는 실패를 받아 들일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 실패는 받아들일 수 없다' 는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의 말을 인용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 리그 첫 경기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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