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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브라질-멕시코 역대전적 22승6무10패…멕시코 언제든 일격 가능 이변의 팀



브라질-멕시코 역대전적 오히려 브라질에 위협

◆ 브라질-멕시코(4시·카스텔랑 주경기장)

개최국 브라질의 두 번째 축구쇼는 놓쳐서는 안 될 명승부다.

두 번째 쌈바 축구의 향연이 펼쳐진다.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18위)를 3-1로 꺾은 브라질과 카메룬을 1-0으로 물리친 멕시코가 A조 1위와 16강 진출 조기 확정을 놓고 대결한다.

승리하고도 오심 논란을 빚은 페널티킥 판정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 브라질은 멕시코전에서 진가를 보여줄 태세다. 반대로 석연찮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한 와중에도 빼어난 조직력으로 승리를 거둔 멕시코는 또 한 번 돌풍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두 팀의 대결은 2012 런던 올림픽 결승 팀들의 리턴 매치로도 관심을 모은다. 올림픽 축구에 큰 관심을 두지 않던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을 대비해 당시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켰지만 멕시코 골잡이 오리베 페랄타(산토스 라구나)에게 2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홈 팬들 앞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브라질이 22승6무10패로 절대 우세다. 그러나 한편으로 멕시코는 세계 최강인 브라질에 10승이나 거뒀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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