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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프리뷰]크로아티아, 카메룬 상대 브라질전 판정논란 분풀이



◆ 카메룬-크로아티아(오전 7시·아마조니아 경기장)

브라질과의 개막전에서 판정 논란으로 화가 잔뜩 난 크로아티아가 분풀이를 할 상대는 카메룬뿐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6강 진출도 어렵게 된다. 1차전에서 멕시코에게 패한 카메룬의 상황도 마찬가진다.

크로아티아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발을 다쳐 제 컨디션이 아니다. 카메룬은 최전방 공격수이자 팀 최고의 스타인 사뮈엘 에토오가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훈련에 차질을 빚어 출전이 불투명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