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스페인, 칠레에 0-2 패배…FIFA 랭킹 1위 '16강 탈락' 최대 이변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탈락하는 최대 이변이 벌어졌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칠레에게 침몰, 조별리그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쓸쓸히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퇴장했다는 소식이 타전되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졸전 끝에 칠레에 0-2로 패했다.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1-5로 대패한 데 이어 칠레에도 져 2패를 떠안은 스페인은 남은 호주와의 3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까지 산뜻하게 2연승을 달린 네덜란드와 칠레가 나란히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었고, 3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여 조 1·2위를 가리게 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회 마지막까지 남아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고 '무적함대 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은 스페인은 불과 4년 만에 본선 진출국 32개 나라 가운데 가장 먼저 탈락을 선고받는 치욕을 맛봤다.

반면 칠레는 호주를 3-1로 꺽은데 이어 스페인까지 격침시켜 이번대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