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카메룬, 크로아티아에 완패 알렉스 송 퇴장에 16강 탈락 쓴맛



카메룬-크로아티아…알렉스 송·만주키치 희비 엇갈려

크로아티아가 카메룬을 잡고 유럽 복병의 저력을 드러냈다.

크로아티아는 19일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메룬에 4-0 완승을 거뒀다. 예선전 퇴장으로 1차전에 결장했던 크로아티아의 간판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는 2골을 몰아넣으며 세계적인 스타의 이름값을 했다.

반면 카메룬의 스타 사뮈엘 에토오는 무릎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고,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만주키치의 등을 때려 퇴장당하면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크로아티아는 승점 3을 기록해 1·2위인 브라질·멕시코(이상 승점 4)를 바짝 쫓았다. 24일 열릴 멕시코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단판을 짓는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다리요 스르나가 올린 크로스를 이반 페리시치가 오른발로 받아 넘겼고 이를 이비차 올린치가 논스톱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에는 카메룬 골키퍼 샤를 이탕주가 하프라인 근처로 보낸 볼을 페리시치가 빼앗아 드리블 뒤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6분과 28분에는 만주키치가 연달아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