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벼랑끝' 홍명보 박주영 카드 어쩌나…이근호·김신욱 활용 고심



벼랑끝 승부에 나선 홍명보 감독이 또다시 박주영(아스널)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에 매달린 홍명보호로서는 더 물러설 공간조차 없는 일전이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을 펼쳤다. 반면 복병 알제리와의 경기서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며 무너진 끝에 2-4 완패를 당하며 침통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비기거나 지면 그대로 '끝'이다. 이겨도 '경우의 수'를 따진 뒤에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승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내던지는 플레이로 싸늘하게 돌아선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홍 감독이 지난 러시아, 알제리전에서 가장 부진한 포지션으로 지목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누구를 세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두 경기에서 최전방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박주영이 중심에 있다. 그러나 그의 과거 활약을 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프리킥 역전골을 터뜨려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2 런던 올림픽 때는 일본과의 3∼4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의 부진은 월드컵 본선 시작과 함께 더욱 깊어졌다.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의 두 경기 슈팅 수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야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박주영과 교체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조커' 역할을 부여받은 이근호는 러시아전에서 골맛을 보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알제리전에도 교체 출전해 구자철의 만회골을 어시스트,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알제리전에서 박주영과 교체 투입돼 타점 높은 헤딩 패스로 한국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구자철의 만회골도 김신욱의 헤딩 패스가 기점이었다.

홍명보호가 벨기에전서 새로운 플랜을 공개할지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