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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상반기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문학 분야' 하락세

/예스24 제공



올 상반기는 인기 작가의 출간 소식이 조용했던 가운데 국내문학·해외문학의 인기가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의 분야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국내문학과 해외문학의 분포가 지난해보다 각각 4권씩 감소했다.

분야별 도서 판매권수 점유율에서도 국내문학은 0.8%, 해외문학은 0.6% 하락했다.

유명 인기작가들이 대거 등장했던 지난해와 달리 비교적 조용했던 올해 문학 시장의 분위기가 베스트셀러에도 반영된 것이다.

문학이 빠진 자리에 대신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책들도 눈에 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인기로 관련 도서가 인기를 얻으며 어린이 분야 도서가 늘었다.

또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늘면서 관련 도서들도 증가했다. 특히 인기 파워블로거의 육아법 관련 도서가 6권이 들어가는 등 가정과생활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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