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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월드컵 8강 유럽 '반'-미대륙 '반'…5~6일 4강행 티켓싸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유럽과 미 대륙의 자존심 대결로 좁혀졌다.

2일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8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유럽(프랑스·독일·벨기에·네덜란드) 4팀, 남미(브라질·콜롬비아·아르헨티나) 3팀, 북중미(코스타리카) 1팀이 우승을 향해 경쟁하게 됐다.

8강 대진도 두 대륙이 고르게 경쟁하는 구도로 배치돼 5일과 6일 두 경기씩 치러진다. 첫날에는 같은 대륙의 라이벌 팀간의 대결이 열린다. '아트 사커' 프랑스와 '전차 군단' 독일이 유럽 전통의 강호로서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독일에 11승6무8패로 우세를 보이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1승1무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어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같은 날 개최국인 브라질은 남미의 복병 콜롬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이자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네이마르(브라질·4골)와 득점 선두에 오르며 '깜짝 스타'로 급부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5골)의 골 행진에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6일에는 다른 대륙의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신흥 강호 벨기에와 만난다. 같은 날 열린 16강에서 연장 승부를 벌이며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다.

'초고속 축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돌풍의 핵인 코스타리카와 경기한다. 아리언 로번과 로빈 판 페르시가 펼치는 네덜란드의 빠르고 정확한 공격과 코스타리카의 예상 외의 전력이 맞붙는다.



◆ 관례상 남미 우승?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할 때까지 총 12개 대회에서 남미와 유럽이 번갈아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남미 팀(브라질 4회·아르헨티나 2회)과 유럽 팀(독일 2회·이탈리아 2회·프랑스 1회·잉글랜드 1회)이 똑같이 6번씩 우승했다.

남아공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 스페인이 우승하며 두 대륙이 번갈아 우승하던 관례는 잠시 깨졌다. 그러나 아시아(2002 한일 월드컵)와 아프리카(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열린 대회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을 제외하고 개최 대륙의 국가가 우승컵을 차지한 공식은 지켜지고 있다.

미 대륙이 유럽에 2회 연속 뺏긴 우승컵을 찾아올 지 유럽이 월드컵 우승 공식을 깨버릴 지 지켜볼 일이다.

◆ 브라질 월드컵 8강 일정

프랑스-독일(5일 오전 1시·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

브라질-콜롬비아(5일 오전 5시·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

아르헨티나-벨기에(6일 오전 1시·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오전 5시·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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