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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에릭슨과 MOU 체결…5G 공동개발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SK텔레콤과 에릭슨이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에 체결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에릭슨의 퍼 나빈거 개발총괄이 MOU 체결 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 손잡고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에릭슨 본사에서 6일(현지시간)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5G시대의 핵심 기술들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골자이다.

차세대 스몰셀(Small Cell) 및 초광대역 기술, 원격운전 등에 활용 가능한 '초저지연 전송 기술', FDD/TDD 융합기술, 기가급 데이터 전송을 위한 송수신 기술 등 5G 진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 공동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초저지연 전송 기술은 데이터 전송 지연시간을 1밀리세컨드(ms·1000분의 1초) 수준으로 낮추는 기술을 의미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5G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선도를 위해 에릭슨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를 위한 선행기술들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학연이 5G의 개발을 위해 출범시킨 '5G 포럼'의 의장사를 맡아 국내의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기술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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