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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위조상품, 국제표준으로 차단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현)은 10여개 나라 위조방지 업계종사자와 학계 기관 전문가가 모이는 '위조 사기방지(ISO/TC 247) 국제표준화 회의'를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이비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위조사기 방지와 관련된 보안시스템의 표준화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국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성장에 도움이 돼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품의 위조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보안 경영시스템'과 '보안 위험요소 평가', 제품의 진품여부를 확인하는 '인증 솔루션의 성능기준'의 국제표준을 논의했다.

또 관세청, 특허청 등 관련 부처와 위조사기 방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단체, 기업 등이 국제표준 활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KS 도입 및 국제표준 이행가이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은 위조사기 방지기술, 보안시스템 및 관련 서비스를 국가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디지털 보안인증, 워터마크, 은폐 바코드, 위조방지 라벨, 특수 잉크 등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며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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