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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성록·정인기…강한 캐릭터 부작용? 재미 '쏠쏠'

KBS2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KBS 제공



신사적인 사장님 알고보니 소시오패스?

신성록·정인기 전작 강렬한 이미지 오히려 재미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에게 고정된 이미지는 독이다. 강렬한 캐릭터는 대중에게 각인되기 쉽고 배우는 차기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배우 신성록과 정인기는 다르다. 현재 온화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지만 전작의 소시오패스와 연쇄살인범 캐릭터를 호연으로 극복하며 오히려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배우 신성록은 KBS2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에서 능청스러운 소속사 사장 조근우 역을 맡았다. 전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을 연기했다. "온몸에 마비가 올 거야"라는 대사가 유행할 정도로 역할은 화제가 됐다.

'트로트의 연인' 조근우는 유머 있는 이재경이다. 대사는 엉뚱하고 코믹하지만 표정은 변화하지 않는다. 진지하게 웃기는 코믹 연기는 호평 받고 있다. 드라마 시청자는 "신성록이 정은지를 보고 웃는데 돌변할 거 같아요"라며 작품을 보는 재미를 전하기도 한다.

신성록은 "소시오패스 역할이 강렬했는지 눈을 뜨기만 해도 무섭다고 한다"며 "대중과 가까워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tvN 금토극 '갑동이' 정인기/tvN 제공



지난 8일 종영한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정인기도 같은 경우다. 지난달 종영한 tvN 금토극 '갑동이'에서 연쇄 살인범 갑동이로 출연했다. 정체가 밝혀지자 다중인격인 척하며 섬뜩한 표정연기를 해 안방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닥터 이방인'에선 대통령을 꿈꾸는 장석주(천호진) 총리의 하수인 김태술을 연기했다. 오직 국가를 위해 일하는 인물이다. 김태술의 존재감은 극 후반에 드러났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계획이 연이어 실패하자 총리는 김태술을 의심했고 폭언을 한다. 헌신한 김태술은 박훈(이종석)을 도우며 총리를 배신한다. '갑동이'에 비하면 그의 배신은 온화한 편이었다. 그러나 '갑동이'와 김태술의 이미지가 겹쳐지며 "정인기가 갑동이로 변신하면 재미 있겠다"라는 시청 소감이 있다. 의외의 볼거리 선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을 풍성하게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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