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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박찬호 야구공원, 동두천에 32만㎡ 규모로 조성…내년 7월 완공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이 10일 열렸다.

내년 7월 완공될 이 야구 공원은 약 32만㎡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 스포츠센터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정성호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호 선수는 "외국에서 생활하며 국내 야구 인프라 부족에 아쉬움이 컸다"며 "은퇴 후 이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동두천을 제안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까지 동두천은 와본 적 없던 곳이라 (제안이) 의아했는데 와 보니 공기도 맑고 마음에 든다"면서 "야구공원은 내 꿈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야구발전의 시작이니 박찬호 야구장을 넘어 우리의 야구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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