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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호영 먼저 마이크 들고 졸피뎀 수사관련 적극 사과 "좋은 방향으로 진행"

손호영이 기자회견에서 먼저 마이크를 들자 god 멤버들이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god의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무단 복용 혐의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손호영은 1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god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먼저 마이크를 들어야겠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오늘 오전에 기시가 났는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또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해 여자친구가 숨지자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뒀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손호영은 지난달 30일 검찰 수사를 받았다.

손호영의 소속사는 12일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지난해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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