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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요일밴드 '에어컨 송' 박명수·유엘·김예림 '명수네 떡볶이' 가사 주목…공감 가는 노랫말

명수네 떡볶이-수요일 밴드 '에어컨 송'



'명수네 떡볶이 가사 유엘 김예림 피처링?'

수요일밴드 '에어컨 송'과 방송인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 가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명수네 떡볶이'는 유엘의 담백한 보컬과 박명수와 김예림이 재치있게 주고받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노래이다. '명수네 떡볶이' 가사는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 찬 김말이 바삭바삭 오징어 튀김' 등 식욕을 일으키는 말들로 가득하다. 또 '조미료는 절대…… 조금 넣어' '돈이 없는 것은 니 사정 우리 가게도 불경기' 등의 가사도 돋보인다.

특히 김예림이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떡볶이'와 '어묵'을 연발하는 부분은 아이러니한 웃음을 자아낸다.

수요일밴드 에어컨 송 가사도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만든 '수요일밴드'가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라는 곡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밴드'가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를 공개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학교에서 일정한 온도에 올라가기 전까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중앙 제어 시스템 때문에 학생과 교사들이 땀에 찌들어가고 있다면서 제발 에어컨 좀 틀어달라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또 교실은 32도가 넘어가는 반면 교무실과 행정실은 땀 한 방울 나오지 않는다는 비판적 가사도 돋보인다. 이 외에도 교사들은 더위에 지쳐 책상위에 쓰러진 동료교사를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키거나 축축하게 젖은 겨드랑이를 들어 올리는 등의 모습을 삽입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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