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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인생을 음미하듯 유럽의 낭만에 빠지는 시간



◆유럽로드

차백성/들메나무

넥타이와 컴퓨터, 그리고 잘나가는 대기업 임원 자리를 과감히 버리고 잡은 것은 자전거 핸들이다. 그렇게 시작된 100일 동안의 유럽여행이라 그런지 저자는 길 위의 낭만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했다.

첫 여행지인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터키가 우리와 '형제의 나라'가 된 이유를 오랜 역사의 뿌리를 더듬어 찾아내고 있으며 그리스에서는 '그리스인 조르바'로 잘 알려진 문호 카잔차키스의 흔적을 찾아 크레타섬을 달렸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피렌체를 구석구석 돌며 벅찬 감동을 느꼈고 프랑스에서는 알퐁스 도데를 생각하며 별을 바라봤다.

여기에 책에는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찰과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 세월이 가면서 잊고 있던 아련한 향수와 추억도 담겨 있다. 단순히 여행지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여행서가 아닌 참된 여행의 의미와 인생의 숙제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또 저자는 강조한다. 자전거여행의 묘미는 보고 싶고 담고 싶은 것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어 진지한 사색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언제든 풍경에 빠지고 사람에 취하는 그런 생기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깨알 같은 재미와 지적 만족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여행, '맛 좋고 영양 만점'인 유럽으로의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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