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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툭하면 돌출행동 한화 피에 성적은 굿



▲ 마운드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6.25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역대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은 1982년 원년 삼미가 기록한 6.23. 지금 페이스라면 한화가 삼미를 넘어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올해도 한화가 9위로 처진 데에는 결국 투수력 문제가 크다. 이태양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믿음 가는 선발이 없다. 불펜도 실질적인 마무리 윤규진과 베테랑 박정진만이 기댈 수 있는 존재. 케일럽 클레이가 중도에 퇴출되고, 앤드류 앨버스가 기대에 못 미치는 등 외국인 투수 농사도 실패했다. 송창현·유창식 등 젊은피들의 성장세도 더디다.

▲ 피에

올해 한화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면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다. 74경기 타율 0.330, 94안타, 7홈런, 55타점, 36득점, 8도루의 성적도 준수하지만 그라운드에서 돌발 행동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범경기 때 심판과 상대 포수를 방망이로 건드려 인사하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인 그는 동료 투수 투구가 답답한 나머지 경기 중 외야에서 마운드까지 향하기도 했다. 팀이 잘 될 때에는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지만, 제대로 안 풀릴 때에는 글러브를 내팽겨치는 등 분노를 표한다. 코치와 설전을 벌이는 장면도 잡혔다. 이 모든 게 불타는 승부욕 때문이다. 이래저래 화제의 피에다.

▲ FA 효과

비록 한화의 팀 성적은 9위로 처져있지만 FA 영입 선수들의 활약은 인상적이다. 지난 겨울 한화는 정근우를 4년 70억원, 이용규를 4년 67억원 등 총액 137억원을 투자해 국가대표 테이블세터를 영입했다.

정근우는 77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0.289, 81안타, 5홈런, 33타점, 60득점, 19도루 활약하고 있다. 2루 수비는 상대에게 '악마'라 불릴 만큼 명불허전이다. 이용규는 어깨 수술 후유증으로 아직 외야 수비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75경기 타율 0.306, 91안타, 20타점, 56득점, 10도루로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도 팀 성적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게 비극이라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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