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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전반기 SK 주전 이탈 공백 팀 성적 추락



▲ 부상

SK는 2013년 부상자들 때문에 시즌을 망쳤다. 주축 선수들이 시즌 시작 전 제대로 몸을 만들지 못해 모든 것이 꼬였다. 2014년은 나을 줄 알았다. 핵심들이 모두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부상은 SK를 또 덮쳤다.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덮쳤다. 5월 이후 SK의 전력은 부상으로 곤두박질쳤고 이는 순위표에 그대로 반영됐다.

일지를 보면 화려하다. 개막전 유격수였던 박진만은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3~6개월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4번 타자인 외국인 선수 루크 스캇은 안 아픈 곳이 없었다. 한국프로야구에 길이 남을 만한 경력을 갖춘 스캇은 엉덩이, 손목, 어깨, 옆구리 등을 번갈아가며 다치며 올 시즌 최악의 선수 중 하나가 됐다. 스캇과 함께 중심타선을 이룰 핵심 선수였던 최정도 허리와 어깨가 좋지 않아 한참을 2군에 내려가 있었다.

마운드에서 부상은 치명타였다. 든든한 선발 요원인 윤희상은 타구에 급소를 맞은 것도 모자라 손가락까지 희생되며 전반기를 버렸다. 마무리 박희수는 어깨에 탈이 났다. 가뜩이나 불펜 전력이 약한 SK로서는 앞이 깜깜한 부상이었다.

결국 이렇게 주축들을 대거 잃은 SK는 추락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 됐다. 부상도 정도껏 당해야 만회가 가능한데 이런 동시다발적 부상에 코칭스태프는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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