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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양현종 전반기 10승 완벽 에이스 투구 전반기 KIA MVP



KIA는 시즌을 앞두고 윤석민이 FA 자격을 얻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면서 에이스 확보가 화두로 떠올랐다. 윤석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운 투수는 양현종(26)이었다. 부상 없이 전반기에만 10승을 따내면서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4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홈 개막전에서 NC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첫 승을 낚으며 에이스의 길을 열었다. 4월에는 2승에 그쳤지만 5월에 3승, 6월에 4승을 수확했다. 7월 3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막고 10승 고지를 밟았다. 2010년 16승을 따낸 이후 4년 만에 두 자리 승수였다.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는 키워드는 투혼의 투구였다. 지난 6월 19일 넥센과의 광주경기에서 1회 강습타구에 허벅지를 맞고도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기어코 승리를 따냈다. 만일 조기에 강판한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고 3연패로 몰릴 뻔했다. 양현종 덕택에 KIA는 승리했고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아쉬운 대목은 2점대 방어율을 지키지 못한 점이다. 6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2이닝도 마치지 못하고 7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특히 10승을 따낸 이후 SK와 롯데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수 추가를 못했다. 2승을 추가했다면 다승왕도 도전할 수 있었다.

양현종은 '포피치 투수'로 변신했다. 한국시리즈 7승을 따냈던 '까치' 김정수 코치에게서 커브를 사사 받았다. 기존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졌다. 여기에 느린 커브를 장착하면서 볼배합에서 상대적을 유리해졌다. 시속 150km에 가까운 직구와 변화무쌍한 변화구를 섞어던지며 국내 최고의 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현종은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발탁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는 류현진(LA 다저스)과 윤석민이 에이스였다. 그러나 이제는 양현종이 태극 에이스 계보를 이어받았다. 그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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