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정부, '중·소 조선소' 연안여객선 건조거점으로 육성

중소 조선소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연안 여객선이나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 특화된 선박을 만들도록 정부와 대형 조선소가 함께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중소 조선소에 첨단 정보기술(IT)과 에너지 절감 기술, 안전기술 등을 적용해 스마트 조선소(Smart Shipyard)로 전환하고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데 민관 공동으로 5년간 약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중소 조선소에 적합한 특화선형(연안여객선, 탱커, 벌커,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을 개발하는 기술개발과제를 확정하고 오는 23일 사업 공고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 3사는 중소 조선사의 기술 혁신을 위해 자사 보유 핵심특허 750여 건을 제공한다. 조선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도 기술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그동안 부가가치 낮은 일반 상선은 중소 조선사가 담당했지만 연안 여객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미미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조선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연안 여객선 건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