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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새 경제정책]치킨집 곡소리 사라지나…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치킨집,편의점 등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24일 발표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10월께 '자영업자 자생력 제고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을 대표적인 취약 계층으로 꼽은 바 있다. 통계청은 올해 5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9만8000명으로 이 중 415만2000명이 고용원 없이 일하는 영세 자영업자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이 현재 1조3000억원 규모보다 큰 2조원대로 조성될 전망이다.

기금은 정보 제공과 자금 융자, 특성화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쓰인다. 자영업 점포가 난립해 출혈 경쟁하는 부작용을 줄이도록 점진적으로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자영업의 창업, 성장, 재기를 단계별로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된다. 도시에 몰려있는 소상공인에게는 환경 개선 및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대형 마트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정부는 오는 10월 실태조사를 거쳐 전통시장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도록 세부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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