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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국 스포츠업계 연일 논란…마크 맥과이어 마이클 조던 과거

마크 맥과이어



'마크 맥과이어 마이클 조던 연일 논란'

미국 스포츠 업계가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슬램덩크 콘테스트 우승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LA 다저스의 타격 코치 마크 맥과이어(51)가 옛 동료 호세 칸세코(50)가 건넨 사과의 손길을 매몰차게 뿌리쳤다고 미국 ESPN이 24일 전했다.

마크 맥과이어와 호세 칸세코는 한때 같은 팀에서 공포의 타선을 구축했지만 약물 복용 파문에 얽혀 지금은 완전히 틀어진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1980년대 후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중심 타선에 포진해 '배시 브라더스'로 불리며 리그를 호령했다.

1989년 오클랜드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놨고, 1992년 칸세코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나며 각자 다른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메이저리그 정상의 거포로 명성을 떨쳤다.

굳건해 보이던 이들의 우정과 영예는 2005년 칸세코가 '약물에 취해'라는 제목의 저서를 발간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칸세코는 이 책에서 메이저리그에 약물이 횡행하며, 특히 맥과이어의 엉덩이에 자신이 직접 약물 주사를 놔주곤 했다고 폭로해 야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책이 나왔을 때 맥과이어는 1997년 58홈런에 이어 1998년 무려 70홈런을 기록하며 당시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하고 2001년 은퇴한 뒤였다. 맥과이어는 처음에는 칸세코의 주장을 부인했지만 결국 선수 시절에 10여년 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파문을 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격 코치를 거쳐 다저스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맥과이어지만 자신의 치부를 들춰냈던 '형제'를 용서할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반면 마이클 조던은 1998년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의 모든 것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이 지난 19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조던에 밀려 덩크왕 등극에 실패한 도미니크 윌킨스는 시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홈코트 이점을 안고 있는 조던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당시 덩크슛 콘테스트는 조던의 소속팀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에서 열렸다.

윌킨스는 당시 호쾌한 원핸드 덩크슛과 윈드밀 덩크슛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총점 45점으로 50점 만점을 받은 조던에 밀려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윌킨스는 "(조던이) '네가 챔피언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는 시카고야. 무슨 말인지 알지?'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전설로 자리매김한 '농구 황제'의 덩크슛에 흠집을 내는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윌킨스의 덩크슛은 조던에 가려 상대적으로 기억 속에서 사라진 상태다. 일각에선 "조던 팬들에겐 일종의 신성모독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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